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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티클 아카이브] 후기 10만 개, 다 읽고 계신가요? - AI 후기 요약 기능 도입기

yeppi' s 2026. 5. 12. 21:01

오늘의 아티클은 내배캠 PM 6기 잡담방에 올라왔던 아티클이다.

튜터님께서 추천해 주신 아티클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관심이 가기도 했고

이전 숙련 과제에서 커머스를 다루면서 나의 해결방안 또한

리뷰 및 제품을 요약하는 AI를 가져갔었기 때문에 배울 점들이 많아 읽어보게되었다.

 

오늘의 아티클
  • 제목: 후기 10만 개, 다 읽고 계신가요? - AI 후기 요약 기능 도입기
  • 작성자(저자): 박소정

https://techblog.musinsa.com/%ED%9B%84%EA%B8%B0-10%EB%A7%8C-%EA%B0%9C-%EB%8B%A4-%EC%9D%BD%EA%B3%A0-%EA%B3%84%EC%8B%A0%EA%B0%80%EC%9A%94-ai-%ED%9B%84%EA%B8%B0-%EC%9A%94%EC%95%BD-%EA%B8%B0%EB%8A%A5-%EB%8F%84%EC%9E%85%EA%B8%B0-9efff4b12783

 

후기 10만 개, 다 읽고 계신가요? - AI 후기 요약 기능 도입기

안녕하세요, 무신사 Product 본부 PM 박소정, PD 이루나, Core 엔지니어링 본부 박성준입니다.

techblog.musinsa.com

 

아티클 핵심 내용 요약

 

 

1. 프로젝트 배경 및 목적 

무신사는 상품당 수만 건에 달하는 후기를 고객이 일일이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

LLM(대형 언어 모델)을 활용하여 핵심 정보를 요약해 주는 기능을 도입했다.

 

2. 데이터 정제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 

광고성 문구, 단순 반복 키워드 등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쳤으며

검수를 통과한 내용만 고객에게 '도움이 되는 정보' 위주로 요약하도록 프롬프트를 고도화했다.

 

3. 단점을 보여줄 것인가

단점을 보여준다면 파트너사의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안 보여준다면 고객이 신뢰하지 않는다.

따라서, 무신사는 단점을 숨기지 않되 표현을 완화하는 방식을 선택했다.

예를 들어 이런 점은 별로였어요 라는 직관적인 워딩 대신하여 

일부 후기에서는~ or 드물지만~ 같은 완충어(쿠션어)를 적용해 조절했다. 

 

4. UX와 디자인

  •  UX
    AI 요약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 시선 흐름에 맞춘 두 가지 핵심 동선을 구축했다. 
1) 상단 퀵 링크 
최상단 상품 정보 영역에 AI 후기 요약 보기 숏컷을 배치하여 탭 합번으로 후기 섹션에 도달 해 요약을 확인한다.
상단 퀵 링크 참고 화면


2) 직관적인 교차 검증
요약 영역을 후기 리스트 최상단에 배치하여 사용자가 AI의 요약을 먼저 스캔한 뒤
스크롤을 내리며 원본 리뷰들과 자연스럽게 비교하는 구조를 만들었다. 
이는 AI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정보의 신뢰도를 사용자가 직접 체감하고 검증할 수 있게 유도한 장치이다.

 

  • 디자인
    디자인 파트에서는 방대한 텍스트를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AI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.
1) Blue & Purple 컬러 시스템
신뢰와 데이터(Data)를 상징하는 ‘블루’, 창의와 생성(Creation)을 상징하는 ‘퍼플’을 조합
→ 나도 이전 과제에서 AI 요약 와이어프레임을 그리고자 조사해 보았을 때 
AI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[퍼플/블루] 혹은 [퍼플/그레이] 조합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고
이미 학습된 사용자가 혼선되지 않도록 동일하게 반영했던 기억이 있다. 

2) 생각하는 AI의 시각화 
데이터를 불러올 때 그라데이션이 좌우로 흐르며 AI가 생각 중임을 나타내고 
요약이 완성되면 고정된 컬러로 전환되며 시각적인 안정감 제공 

3) 사용자와 AI간 친숙한 경험을 위한 타이핑 모션 
요약 텍스트가 노출될 때 글자가 하나씩 입력되는 듯한 타이핑 애니메이션을 적용
이는 대화형 AI 서비스들로 인해 유저들이 이미 학습한 UI 패턴을 활용한 것이다.
→ 모션 부분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이전 강의에서 꾸준히 
들었던 내용과 동일하게 사용자가 이미 학습하고 인식했던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더욱 알 수 있었다. 


 

 

  • 정성적/정량적 검증: AI가 생성한 요약문이 실제 후기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지(Hallucination 방지) 내부 검수 프로세스를 운영했으며, 도입 후 클릭률(CTR) 등 사용자 반응 지표를 모니터링했다.

 

 

흥미로웠던 점

단순히 기술적으로 구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가장 고민하는 포인트를 

기술적으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왜 고민을 해야하는 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.

 

또한,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 할 때 발생하는 GPU 자원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 

고민한 과정들도 함께 참고할 수 있어 단순히 PM은 문제를 파악하고 기술로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 

어떤 문제를 어떻게 잘 풀어낼 수 있을지 사용자 관점, 비즈니스 관점 모두 고려하여한다는 점을 

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부분이였다. 

 

 새롭게 알게된 점 

이전 아티클 학습을 진행하면서 AI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 

기획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학습한 적이 있었는데 

결론적으로 AI는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에 대한 내용을 도출한다였다. 

 

본 아티클에서도 AI 모델이 단순히 요약을 잘하는 것보다 

원문 데이터에 포함된 노이즈를 얼마나 잘 제거하느냐가

결과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.